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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2011년 4월 13일 일기

동식 2011.04.14 00:15
  • 07:07 - 일어나서 아침밥을 먹음
  • 07:38 - 양치
  • 07:42 - 세수
  • 07:58 - 출근 준비
  • 08:07 - 출근
  • 08:40 - 회사에 도착해서 근무 준비
  • 08:50 - 근무 시작
  • 11:32 - 과자를 먹으면서 책 <지금 행복하라>를 읽음
  • 11:50 - 화장실에 가서 입을 행굼
  • 11:55 - 다시 책을 읽음
  • 12:02 - 낮잠
  • 12:28 - 오후 근무 시작
  • 18:05 - 퇴근
  • 18:35 - 집 근처 수퍼에서 물건을 삼
  • 18:40 - 수퍼를 나옴
  • 18:42 - 집에 도착해서 짐을 품
  • 18:47 - 화장실
  • 18:55 - 라면을 먹으면서 인터넷을 함
  • 22:30 - 양치
  • 22:35 - 설거지
  • 22:40 - 인터넷으로 회사와 관계된 작업을 함
  • 23:17 - 샤워
  • 23:54 - 블로깅(현재)
  • 00:20 - 잠(예정)

실패입니다. 오늘 결국 11시 안에 자는 것에 실패했습니다. 요즘 많이 위태롭긴 했지만 오늘은 집에 빨리 왔기 때문에 여유롭게 놀다가 잘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 동안 의식적으로 참아오던 "음식 먹으면서 인터넷 하기"를 오늘 그만 해 버렸습니다. 그 결과, 정신을 차려보니 샤워도 안 했고 심지어 회사일도 미뤄둔 상태에서 10시 30분이 되어 버렸습니다. 도저히 물리적으로 시간을 지킬수 없을 것 같아서 깨끗하게 포기했습니다.

이 계획이 오늘로 딱 10일째인데, 오늘 약속을 못지켰으니 최고기록은 9일이 되었습니다. 9일밖에 못한 것이 많이 아쉽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제가 9일이나 계획을 지킨것은 처음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쨋든 9일 동안은 최선을 다 했으니 후회는 없습니다.

이번 계획은 여러모로 유익한 경험이었습니다. 비록 실패하긴 했지만 시간 관리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에 얻은 경험을 밑거름으로 더 노력해서, 앞으로는 계획 같은 것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시간을 관리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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