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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요리 - 간편전골

동식 2013.01.15 23:00

요즘 제가 가끔 만들어먹는 간편전골을 한번 설명해 보겠습니다. 요리법도 쉽고 맛있습니다.

<간편전골 요리>

<재료>
밥, 햄이나 고기, 채소, 달걀

<만드는 방법>
1. 채소와 햄(고기)을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2. 냄비에 넣고 몇번 씻습니다.
3. 냄비에 물을 적당히 채우고 가스렌지에 올립니다.
4. 달걀을 깨지 않고 씻어서 그대로 넣어줍니다.
5. 처음에는 강불에서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바꾸고 6분 정도 더 끓입니다. 만약 물이 자꾸 넘치면 약불로 바꾸고 시간을 2배 정도 늘립니다.
6. 다 끓이면 불을 끄고 냄비채로 식탁에 올리고 밥그릇에 밥을 풉니다.
7. 젓가락으로 햄이랑 채소를 건지면서 밥과 함께 먹습니다.
8. 밥을 다 먹으면 마지막에 삶은 달걀을 깨서 먹습니다.

이와 같은 방법입니다.

다 먹은뒤에는 과일이나 과일주스로 입가심을 해주면 좋습니다.

요리의 특징이라면 조미료를 전혀 넣지 않습니다. 소금조차도 넣지 않습니다. 또 삶는 방식이기 때문에 재료의 맛을 비교적 온전하게 느낄 수 있고 요리를 먹은 뒤의 뒷맛이 아주 깔끔합니다.

오늘 저는 스팸햄과 브로콜리, 표고버섯, 팽이버섯, 어묵을 넣고 만들어서 먹어봤는데 역시 맛있었습니다. 제가 이 요리를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 음식을 먹은 뒤의 뒷맛이 깔끔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잘 만든 요리도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면 음식을 먹은 뒤에 특유의 나른함과 배가 더부룩한 느낌이 있는데 이 요리는 먹은 직후에도 마치 안 먹은 것처럼 몸이 가볍고 머리가 맑습니다. 원시시대 방식 그대로(?) 만든 요리이니만큼 건강에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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